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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차예련이 유혹의 기술을 선보였다.
그날 밤 해윤은 집으로 돌아와 "구두 굽을 하나 더 부러뜨려?"라며 고민했다. 결국 해윤은 라음에게 전화를 걸어 "야식 먹는 거 아니냐. 다이어트 관리도 자기 임무"라고 강압적으로 말했지만 "구두 말고 다른 방법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해윤은 라음이 알려준 '커피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커피를 들고 현욱을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특히, 현욱을 기다리는 해윤이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커피 쏟는 연습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런 차예련의 허당이미지는 그녀 본연의 도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반전매력으로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느껴져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하는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