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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결혼 “15년 동안 한 번도 질리지 않았다” 떡볶이로 첫 인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18:50



임지은 고명환 결혼 "15년 동안 한 번도 질리지 않았다" 떡볶이로 첫 인연?

임지은 고명환 결혼 "15년 동안 한 번도 질리지 않았다" 떡볶이로 첫 인연?

임지은 고명환 결혼 웨딩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명환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임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고명환은 "하루는 유명하다는 떡볶이 가게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라고 불렀던 그녀의 손가락을 처음 잡았고 수개월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다"고 임지은과의 추억을 고백했다.

이어 "여행하고, 요리하고 취미를 공유하면서 15년 동안 한 번도 질리지 않았다"며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고 전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다음달 11일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단짝 동료 문천식이 맡았으며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축가를 부른다.

한편, 임지은 고명환 결혼에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축하해", "임지은 고명환 결혼, 잘 어울려", "임지은 고명환 결혼, 멋진 화보야", "임지은 고명환 결혼, 잘 살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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