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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결혼
고명환은 "하루는 유명하다는 떡볶이 가게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라고 불렀던 그녀의 손가락을 처음 잡았고 수개월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다"고 임지은과의 추억을 고백했다.
이어 "여행하고, 요리하고 취미를 공유하면서 15년 동안 한 번도 질리지 않았다"며 "코드가 완벽하게 맞았고 늘 새로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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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지은과 고명환은 다음달 11일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단짝 동료 문천식이 맡았으며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축가를 부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