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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고명환 웨딩화보
촬영 당일 임지은과 고명환은 본인들이 출연했던 작품의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 한 콘셉트로 사진을 찍어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트렌치코트를 입은 고명환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바바리맨을 패러디하자 신부 임지은이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드라마 '매일 그대와' '황금마차' '결혼합시다' '바람의 화원' '브레인' '빅' '김약국의 딸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아침드라마의 여왕'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영화 '배니싱 트윈' '복수는 나의것' '화이' 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15년 전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내달 11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지은-고명환, 너무 잘 어울려", "임지은-고명환, 정말 행복해 보인다", "임지은-고명환, 정말 독특하네", "임지은-고명환, 너무 웃긴 웨딩화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