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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시청률 8.8%로 동시간대 2위…영조 vs 사도세자 갈등 본격화 '팽팽'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08:24



비밀의 문 시청률

비밀의 문 시청률

'비밀의 문' 시청률이 동 시간대 2위를 나타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회는 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6일 방송분 '유혹' 마지막 회 10.8%에 비해 2.0P% 하락한 수치로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로 평가되고 있는 역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입혀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날 첫 방송에선 영조(한석규)가 왕세자시절 노론에 의해 왕이 되고 맹의를 없앤 후 권력을 이어왔던 영조의 과거와 함께 세자 이선(이제훈)의 행동에 선위선언으로 맞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비밀의 문 시청률에 대해 네티즌들은 "

비밀의 문 시청률, 동시간대 2위네", "

비밀의 문 시청률, 앞으로가 기대된다", "

비밀의 문 시청률, 시작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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