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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 거침없이 맨손으로 산 낙지를...'반전녀' 등극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9-23 00:57



룸메이트 허영지, 맨손으로 산 낙지를...'반전녀' 등극

룸메이트 허영지, 맨손으로 산 낙지를...'반전녀' 등극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새로운 식구들이 합류한 '룸메이트' 2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지는 "'룸메이트 시즌2'에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재미있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웃음이 터진 허영지는 목젖이 다 보일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음소리는 없는 일명 '음소거 목젖 웃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룸메이트' 애완견 오이가 실례한 배설물을 보고 거침없이 바로 가서 닦는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눈을 뜨고 자는 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놓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어머니가 같이 먹으라고 싸주신 산낙지로 저녁 준비에 나선 허영지는 맨손으로 산낙지 다리를 빗어내고(?) 예사롭지 않은 칼질까지 선보이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허영지에 "룸메이트 허영지, 제대로 시청률을 높여줄 것 같네요", "룸메이트 허영지, 이번 캐스팅은 제대로 인 것 같네요. 완전 기대되네요", "룸메이트 허영지, 빨리 방송을 보고 싶네요", "룸메이트 허영지, 새로운 얼굴들이 많으니 처음부터 봐 줘야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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