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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 목젖 웃음+맨손으로 애완견 배설물을...'반전 매력' 과시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허영지는 "'룸메이트 시즌2'에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재미있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웃음이 터진 허영지는 목젖이 다 보일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음소리는 없는 일명 '음소거 목젖 웃음'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영지는 "웃는 걸 좀 조신하게 웃어야 한다고 해서 입을 가리고 웃어도 봤다. 근데 그게 너무 어색하고 타이밍도 못 맞추겠더라"로 토로했다.
또 그는 "뉴질랜드에서 2년 동안 유학생활을 했는데 말, 양이랑 뛰어놀았다. 그곳은 초원이 좋아서 맨발로 막 다닌다"고 말하는가 하면 "눈을 뜨고 자는 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놓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허영지는 '룸메이트' 애완견 오이가 실례한 배설물을 보고 거침없이 바로 가서 닦는 털털한 매력도 발산했다.
특히 어머니가 같이 먹으라고 싸주신 산낙지로 저녁 준비에 나선 허영지는 맨손으로 산낙지 다리를 빗어내고(?) 예사롭지 않은 칼질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써니는 "너 아이돌이라며! 데뷔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기는 등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허영지에 "룸메이트 허영지, 완전 반전 소녀이군요", "룸메이트 허영지, 제대로 반적 매력을 뽐냈군요", "룸메이트 허영지,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룸메이트 허영지, 귀엽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