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00회 맞은 슈퍼주니어 '슈퍼쇼'가 세운 기록들 그리고 북한 공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9-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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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슈퍼쇼'
100회를
맞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class='d-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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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가
한국
그룹
최초로
월드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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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2월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를
시작한
슈퍼주니어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쇼6'를
통해
100번째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100회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멤버
성민은
"한국
그룹
최초로
월드투어
100회를
달성한
것에
감동했다.
어딜
가든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공연하고
오겠다"고
전했고,
동해는
"개인적으로
100회
공연을
모두
참석했다.
그동안
공연장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슈퍼쇼6'는
리더
이특이
복무를
마치고
2년
4개월
만에
복귀,
팀을
이끈
만큼
더욱
탄탄하고
화려해
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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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dfork-spchosun-1'>'슈퍼쇼'가
세운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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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argin:auto;
text-align:center;'>21일
열린
'슈퍼쇼'
100회
기념
기자회견에는
일본
홍콩
중국
케냐
무려
15개국의
언론이
참여했다.
그만큼
지난
6년여간
슈퍼주니어가
전세계를
돌며
보여준
'슈퍼쇼'의
위력이
대단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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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쇼'가
진행되는
동안
멤버들의
비행거리는
41만5832㎞로,
이는
지구
10바퀴를
것과
같다.
'슈퍼쇼'는
서울,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파리,
런던,
멕시코시티,
산티아고
아시아는
물론
유럽,
중남미
전세계
주요
26개
도시에서
회당
평균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로
진행됐다.
그렇게
쌓은
관객수가
138만명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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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지난
2011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슈퍼쇼3'가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동원에
최초
2회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에는
파리에서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공연을
열기도
했다.
이어
2013년에는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남미
4개국
투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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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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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쇼',
북한에서도
해보고
싶다

'슈퍼쇼'
100회
공연은
가요계에
획을
그은
기록이다.
그만큼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은혁은
"항상
1회
공연
때의
초심을
잃지
말자고
했는데
막상
100회가
되니
초심보다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슈퍼쇼'가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희철은
"멋있는
그룹은
전세계에
많이
있지만
우리처럼
재미있는
그룹은
많지
않다고
본다.
여장이나
변장은
우리
공연
만의
독특한
장점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강인은
"해외에
나가
우리
공연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멋진
모습도
있지만
친근한
모습도
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는다"며
"관객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부모님들도
같이
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받는
같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슈퍼쇼'를
해보고
싶은
나라에
대해
신동은
"예전에
핑클과
젝스키스
선배들이
평양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을
봤다.
우리는
평양은
안되더라도
백두산이나
금강산에
가서라도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슈퍼쇼6',
구성이
탄탄해
졌다

'슈퍼쇼'의
새로운
출발인
'슈퍼쇼6'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서울
공연에
모인
관객은
2만5000여명.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미스터
심플'
'쏘리쏘리'
'아야야'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
동해&은혁
유닛
무대,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
분장쇼
만능
엔터테인너
그룹다운
면모를
확인할
있는
3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더욱
다이나믹해진
무대와
퍼포먼스,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슈퍼쇼'의
빼놓을
없는
볼거리는
분장쇼.
올해는
멤버
전원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로
변신해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콘셉트로
재미를
안겼다.
신동은
"지난
겨울부터
희철이가
'겨울왕국'의
안나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전원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하자고
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캐릭터가
없어
전원이
엘사로
변신을
하게
됐다"고
선정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을
마친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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