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비정상히담' 녹화에는 조권이 한국대표로 출연해 인터넷 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MC 유세윤은 "반가운 사람이 영상통화에 연결돼 있다"고 운을 뗐고, 곧 호주에서 영상통화를 건 제임스의 모습이 보여졌다. 제임스는 특유의 '눈썹 씰룩'을 보여줘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시도했는데, 그의 부모님은 밝은 표정으로 한국어 인사를 전하는 등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 줄리안은 "부모님과 통화는 자주 하는데 얼굴 본지는 1년이 돼간다. 이렇게라도 영상통화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로빈은 "나도 부모님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