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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주미 "학창시절 옥상으로 끌려가 뺨 맞았다"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9-19 09:01



해피투게더 박주미

해피투게더 박주미

배우 박주미가 학창시절 인기가 높아 곤욕을 치른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50~10대 '세대별 여배우 특집'을 꾸몄다.

박주미는 "남녀공학을 다닌 적이 있다. 난 남자한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설명하면서 "중학교 때 인기가 많은 선배가 있었다. 선배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박주미는 "그 선배를 좋아하던 선배 언니가 나를 옥상으로 끌고 가 피할 새도 없이 뺨을 때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주미는 "두 번째로 때리려고 할 때는 팔을 막았다. 그 선배에게 가서 '직접 얘기하세요'라고 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이날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항공사 모델 사진에 대해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당시 높은 인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박주미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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