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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200만 돌파…관객 입소문에 꾸준한 흥행 "워낭소리 넘어설까?"
이로써 '비긴 어게인'은 독립·예술 영화를 아우르는 다양성 영화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비긴 어게인'은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여름 성수기 대작들의 공세 속 지난달 13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대작 강세 속에서 다양성 영화 흥행을 주도한 '비긴 어게인'은 지난 5일 올해 개봉 다양성 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지난 12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200만 관객 돌파 이후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모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비긴 어게인'은 왕년에 잘나가던 음반제작자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로,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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