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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공효진 결별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해 소원해졌으며, 최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교제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지만, 약 3개월 만에 결별하며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
한편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종영한 공효진은 이날 출연진 및 스태프 등과 함께 태국으로 단체여행을 떠나며, 이진욱은 10월 중순 '삼총사' 시즌1을 끝낸 후 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을 시작한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고백데이에 너무 안타깝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3개월만에 결별 소식이라니...", "공효진 이진욱 결별, 둘 다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뻤구나", "공효진 이진욱 결별, 사귄다는 소식이 엊그제 같았는데", "공효진 이진욱 결별, 잘 이겨내길", "공효진 이진욱 결별,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