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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 국제 스포츠우표 전시회(SPORTSASIANA 2014)가 16일 인천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때부터 시작된 국제 스포츠우표 전시회는 스포츠의 열정과 감동을 우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전시에는 허진도 회장의 '베를린의 함성', 황현아 작가의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친필 사인' 등 30여 작품이 선보인다.
국제 스포츠우표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열린 뒤, 인천 개항박물관(9월 24일~28일),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9월 30일~10월 4일)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스포츠우표전시회는 스포츠 조선 주관,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이 후원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