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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난방비 비리 밝히려 하자...나도 피해자" 온 몸에 폭행 자국 '선명'
아파트 주민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폭행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이렇게 난방비 안 낸 이웃들이 저를 집단 폭행했습니다. 언어폭행, 신체폭행"이라고 덧붙여 난방비 문제가 폭행에 원인임 설명했다.
김부선은 글과 함께 폭행을 당해 멍들었다면서 목 부위와 손목부위에 상처를 입은 증거 사진을 몇 장 올렸다.
김부선은 이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파트에서 난방비를 안낸 집이 있어 내가 그 비리를 파헤치자 갈등이 생겼고 나를 폭행범으로 몬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인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3차례, 정강이를 1차례 때렸다며 김부선을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반상회가 열린 사건 당시 당일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하자, 김부선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며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소식에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정말 안타깝네요",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했군요",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상대방에서 먼저 때렸다고 하네요",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