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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에 의미심장 발언 "헛웃음 나와" 왜?
이어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 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라며 이병헌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강병규는 11일과 13일에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교제 내용이 담긴 기사와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 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 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링크를 게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병헌과의 긴 소송을 가진 강병규는 폭행 혐의 등으로 지난해 2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이지연은 "3개월 전부터 이병헌과 교제 중이다. 일방적인 결별통보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반면 이병헌 측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것은 맞지만 단 한 번도 둘이 만난 적은 없다"고 반박하는 등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어 앞으로 사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언급에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에 드디어 입을 열었군요",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알 것 같군요",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이 터져서 지금 심정이 어떨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