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강병규, 이병헌 협박 사건에 "게임은 끝났다"…어떤 의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15 10:28



강병규

강병규

과거 배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던 방송인

강병규가 이병헌 관련 글을 SNS 게재해 화제다.

앞서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링크했다.

13일

강병규는 트위터에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 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 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링크를 개제했다.

또한

강병규는 15일 새벽 "그 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 마치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마치 짜여진 갱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병규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 이젠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한 것에 이어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다.

강병규는 긴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강병규, 아직도 이병헌과 싸움 중?", "

강병규, 진짜 대단하다", "

강병규, 왜 이병헌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지?", "

강병규, 이병헌 향한 집념 진짜 대단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