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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테크노 팝 유닛 '퍼퓸(Perfume)'이 자필 한국어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2일과 13일에 아~짱(니시와키 아야카)이 '만나'를, 놋치(오오모토 아야노)가 '으리!'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 '서울에서 만나 으리!'라는 한국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테크노 팝 유닛 '퍼퓸'과 일본 최고의 누 메틀 락 밴드 '맥시멈 더 호르몬(maximum the hormone)'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이미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되어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기대되요~", "글씨 예쁘다!", "역시 의리의 퍼퓸!", "너무 귀여워요!!!!", "서울에서 만나요~", "빨리 공연 보고 싶어요~", "한달 뒤에 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Perfume FES!! 2014' TOUR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퍼퓸'과 '맥시멈 더 호르몬'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