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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언급
앞서 강병규는 이병헌과 이지연 사건과 관련된 기사를 두 차례나 언급한 바 있어, 이번 트위터 글이 해당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링크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한 것에 이어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다. 강병규는 긴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병헌 협박 사건을 맡은 모델 이지연 변호인 측은 11일 "이지연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이 지난 8월에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씨는 결별의 상처로 동영상을 이용해 우발적으로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배우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 이지연 사건에 대해 지난 11일 "이병헌이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고 부인했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언급에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언급한건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언급?",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에 트위터 다시 시작했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에 관심 보이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언급? 이미 게임 끝은 무슨 의미?",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기사 링크 걸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