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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출연진이 팬들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오히려 그분들도 우리를 연예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안보시려 노력하셨던 것 같다. 같은 신입사원으로 대우해주시려 노력해주셨다. 구내식당에서 밥 먹을 때를 제외하면 팬과 연예인이란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로이킴에게는 사인해달라거나 사진 찍어달라고 상냥하게 접근하시더라. 그런데 근무시간이 되니까 '다중이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차갑게 돌변하셔서 일 시키시더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 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은지원 로이킴 박준형(god) 김성주 JK김동욱 김예원(쥬얼리) 이현이 홍진호가 출연하며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