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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출연진이 에이스를 뽑았다.
홍진호는 "이현이가 숨겨진 에이스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처음 회사에 들어가서 경험이 없다 보니 '여기서 뭘 할 수 있을까' 망연자실하고 고민도 많았다. 그런데 이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열심히하고 잘하는 모습에 자극받았다. 이달의 사원으로 이현이가 뽑히고 좋은 평도 받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현이가 잘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김예원이 에이스다. 직장생활이 사무실 안에만 카메라가 있어 한정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진정한 에이스를 보려면 집에도 카메라가 있어야 한다. 우리 몇 명이 일 끝나고 회식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일이야 비슷하겠지만 회식에서 주는 술 다 받아먹다가 집에 가서 구토도 하고 어려움이 많았다. 여기에서 잘 버텨내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특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했던 김예원이 에이스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