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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황창규 회장)가 후원하고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이준익)가 주최, 주관하는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15일 오후 7시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막한다.
네 번째 축제를 여는 올해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전세계 43개국에서 역대 최연소 10세부터 최고령 73세까지 989편의 출품작을 받으며 전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영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막식에서는 1000여 편에 가까운 출품작 중 총 8개 상의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또한 매년 스마트폰영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개막특별작과 스타들이 스마트폰 영화감독에 도전한 멘토스쿨작품 등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개막식은 유스트림 코리아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으로 해외 수상자들도 유스트림 코리아를 통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