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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자제최고시청률…日 전체 예능 1위 '기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9-15 08:38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슈퍼맨'은 1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1%)보다 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시청률도 16.4%를 기록,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 '마성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이휘재 '국민 쌍둥이' 서언 서준의 고기 먹방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유식도 거부했던 서준은 닭다리를 한 손에 잡고 입으로 뜯어먹으며 왕성한 식욕을 보여줬다. 아빠 송일국과 함께 소고기 외식에 나선 삼둥이는 아빠의 죽 시식에 반기를 드는가 하면 소고기 덩어리를 욕심내는 등 제대로 몸 보신했다. 이에 송일국은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흐뭇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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