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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대대장 포스 돌변 후 살벌한 점호...후보생들 '진땀'

기사입력 2014-09-14 15:51 | 최종수정 2014-09-14 15:51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대대장 포스 돌변 후 살벌한 점호...후보생들 '진땀'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대대장 포스 돌변 후 살벌한 점호...후보생들 '진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라미란이 당직사관으로 변신, '얼음마녀'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라미란이 점호 시간에 당직사관 임무를 맡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날 라미란은 '얼음마녀' 훈육관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당직 사관으로 변신했다. 이에 부사관 후보생으로 교육중인 여군 멤버들을 상대로 점호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목소리면 목소리, 사격이면 사격, 모든 면에서 대대장 포스를 풍겼던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리는 등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점호가 시작되자 라미란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매의 눈으로 생활관을 체크하는가 하면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떨게 했다.

다음날 부사관 후보생 생활관에 "라미란 후보생 무섭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맏언니 라미란부터 막내 혜리까지 공포의 유격 훈련을 받는 내내 눈물이 계속해서 흘려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에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오늘은 정말 기대가 되네요",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빨리 보고 싶네요",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어떻게 했을까 궁금하네요",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완전 칼 같이 했을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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