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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미시대'. 현지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범은 중국 포털 사이트 큐큐닷컴(QQ.com)이 온라인 방송 최초로 편성된 웹 드라마 '미시대'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공한 자수성가형 기업가 '오우휘'역으로 등장한다. 시크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순정남의 면모를 선보이는 인물. 중국판 '가십걸'이라고 불리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미시대'에서 김범은 중국의 유명 스타들과 함께 하나의 에피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큐큐탓컴에서 방영된 '미시대'를 본 누적조회수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약 2억 6000만 뷰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본격적인 '한류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 '미시대'는 김범을 비롯, 양멱, 저우비창(주필창), 탄웨이웨이(담유유), 리씨루이(Li Xi Rui), 천파룽 등 중국 스타들이 대거 출연중이다. 김범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