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원스' 한국 초연을 기념해 원작 영화 '원스' 특별상영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7년 개봉한 영화 '원스'는 더블린 길거리의 싱어 송 라이터와 거리에서 꽃을 파는 체코 이민자의 소박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이 작품의 감독인 존 카니의 신작 '비긴 어게인'도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뮤지컬로 제작되어 미국 브로드웨이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 중인 '원스'는 윤도현, 이창희, 전미도, 박지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나서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영화 상영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티켓가는 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