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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라디오' 조성모, 노홍철 라디오 출연
조성모는 "지나가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들렸다"며 "노홍철이 전에 밤 라디오를 하더니 밤 분위기가 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홍철은 "일이 안 풀리니까 대낮인데도 어두워 보이고 미치겠다"고 토로했고, 허일후는 "포도당 수액같은 분이다. 죽어가는 라디오를 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무한도전' 멤버 6인은 라디오 DJ로 변신해 MBC 라디오 FM4U(91.9MHz)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한도전-라디오 데이'를 진행 중이다.
첫 주자로 나선 박명수의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에 이어 정준하는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끝냈으며, 현재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를 맡고 있다. 이후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밤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밤 12시 '푸른 밤 하하입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