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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 OST곡들이 감성적인 발라드가 주를 이룬 반면 '투나잇(Tonight)'은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밝고 톡톡 튀는 음악으로, 드라마의 재미있고 발랄한 장면에 어우러지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욱이 독특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렌지캬라멜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OST인 만큼 '괜찮아 사랑이야'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OST곡 '투나잇(Tonight)'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상큼 발랄한 오렌지캬라멜의 '투나잇(Tonight)' 역시 그 여세를 몰아 음원차트 정복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11일 밤 10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