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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맹승지, 훈육관 경고에 얼음 "이상한 행동 하지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9-11 09:10



'진짜사나이' 맹승지, 훈육관 경고에 얼음 "이상한 행동 하지마"

'진짜사나이' 맹승지, 훈육관 경고에 얼음 "이상한 행동 하지마"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가 실수를 연발하며 훈육관으로부터 훈계를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지나 , 박승희 등이 부사관 학교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얼음 마녀 훈육관과 첫 만남을 가졌다. 작고 낮은 목소리에도 위엄이 느껴지는 얼음 마녀에 멤버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함께 생활하게 될 부사관 동기 후보생들과 첫 대면을 위해 생활관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생활관 도착 후 맹승지는 훈육관의 명령이 없었음에도 먼저 의류대를 어깨에서 풀러 내려놓았고, 결국 훈육관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훈육관은 맹승지에게 "자구 이상한 행동하지 마. 누누이 얘기하고 있어"라고 경고해 생활관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에 "'진짜사나이' 맹승지, 정말 안타깝군요", "'진짜사나이' 맹승지, 왜 혼자 내려놨을까요?", "'진짜사나이' 맹승지, 진짜 놀랐겠네요", "'진짜사나이' 맹승지, 완전 올랐겠다. 이 분 정말 무섭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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