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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최파타' 이어 '공형진의 씨네타운' 출연 입담 자랑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9-11 09:28



영화 '설계'의 주연배우 신은경이 11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여배우에게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솔직한 입담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신은경은 이번 '공형진의 씨네타운'을 통해 보다 더 솔직한 이야기와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 방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계'는 사채업자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인이 치밀하고 잔혹한 복수를 설계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 특히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신은경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배우 신은경의 매혹적인 모습과 강렬한 여자 대부의 모습까지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오인혜, 이기영, 강지섭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돈과 권력에 의해 모든 것이 좌지우지 되는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치밀한 두뇌싸움과 실감나고 리얼하게 표현하며 올 가을 극장가에 숨막히는 긴장과 스릴을 몰고 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설계'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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