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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6.6% 수목극 최하위로 출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9-11 08:00 | 최종수정 2014-09-11 08:01



KBS2 새 수목극 '아이언맨'이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아이언맨'은 6.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조선총잡이' 1회 시청률(8.4%)에 못 미치는 수치이며, '조선총잡이' 마지막회(12.8%) 보다는 한참 떨어지는 기록이다. 이에 시청률 순위에도 밀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8.1%,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1.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수목극 시청률 전쟁에서 최하위로 밀려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홍빈(이동욱)이 병실에서 만난 손세동(신세경)에게서 첫사랑 김태희(한은정)의 냄새를 느끼고 반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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