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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혹' 강혜정, 하루 엄마 맞아? 여고생 완벽 변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8 19:12



'내 인생의 혹' 강혜정

'내 인생의 혹' 강혜정

배우 강혜정이 특집드라마 '내 인생의 혹'의 주인공으로 교복 입은 고등학생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은 MBC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에 출연, 극 중 고등학생과 성인 금지 역을 각각 소화한다. 그녀는 극 중 할아버지 역을 맡은 변희봉과 애증의 관계를 형성한다.

강혜정은 인터뷰에서 "사실 썩 교복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교복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성인인 것에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방 복귀작인 '내 인생의 혹'에 대해서는 "굉장히 대본이 빨리 읽혔다"며 "주변에 있을 법한 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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