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나나의 심야 극장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녹화 당시 조세호는 한껏 들뜬 마음으로 몇 번이나 옷을 갈아입는 등 완벽한 데이트룩을 준비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극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멋진 핸들링으로 한 팔 주차를 선보여 데이트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직접 공포영화를 예매한 조세호는 남자다움을 어필하기는커녕 연신 비명을 지르는 등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조세호는 나나를 위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조세호와 나나의 폭소만발 심야 데이트 현장은 7일 오후 4시 30분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