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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아버지 "김은아, 순진해 보여 마음에 쏙 든다" 훈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4-09-06 01:20



'남남북녀' 양준혁-김은아, 화기애애한 양가 상견례

가상부부 양준혁과 김은아가 화기애애한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10회에는 양준혁의 고향 대구에서 양가(兩家) 아버지들의 첫 대면이 이뤄졌다.

이날 장인어른에게 어색함 없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양준혁과 시아버지를 위한 북한 특산품을 준비한 김은아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며느리를 맞이한 양준혁의 아버지는 "순진해보여서 좋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해라.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 배려하면 결혼생활이 될 것이다. 며느리가 마음에 쏙 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가 아버지들은 사위와 며느리에 대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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