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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예원, 데뷔 당시 단식원 행 “흙도 맛있었어”…박미선 “반 미친 거다”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9-05 00:26



예원

예원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데뷔 당시 단식원에 들어간 사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박준금-최진혁, 박경림-박수홍,

예원-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예원은 "데뷔가 급해서 단식원 1주일 프로그램에 등록했었다"고 말문을 열였다.

예원은 "단식원에서 선식 조금 먹고 산책하고 낮잠 자고, 또 목욕탕에서 냉탕 온탕 옮겨 다니며 땀을 빼기도 하고 핫요가도 하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일 째가 되니 너무 배고파서 미칠 것 같더라"며 "그래서 산책시간에 거기에 있는 풀을 뜯어먹어봤다. 그런데 맛있어서 그 풀을 마구 먹었다. 그때 나는 흙도 맛있었다. 흙이 설탕 같았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반 미친 상태인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예원 단식원 소식에 팬들은 "해피투게더

예원 단식원, 단식원 생활 궁금해",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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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말에 빵 터졌어", "해피투게더

예원 단식원, 풀도 정말 맛있나?", "해피투게더

예원 단식원, 많이 힘들었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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