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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수술 중단 이유는? "혈압 저하로… 상황 지켜 보는 중"
이 매체는 "현재 권리세는 가까스로 고비를 넘긴듯 했으나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데다가 수술 도중 혈압이 떨어져 의료진은 수술 재개에 앞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당초 권리세는 수술이 끝나면 서울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으며 다른 멤버 권리세가 중태, 이소정 역시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사망한 고은비의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5일 발인 예정이며 빈소에는 친지와 지인을 포함한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운전자 과속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스피드 마크가 나타나지 않은 데다 해당 구간에 CCTV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속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조사될 경우 운전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맸는지도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에 "권리세 수술 중단, 정말 충격이네요", "권리세 수술 중단, 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 건가요?", "권리세 수술 중단, 아직도 의식이 없나요?",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깨어났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