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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교통사고로 사망-권리세 수술 중단 후 CPR-이소정 골절상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고은비)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멤버 권리세는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고(故) 은비의 빈소는 3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는 5일 발인이 예정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멤버 권리세의 상태도 전해졌다. 머리를 다친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중환자실로 옮겨서도 의료진이 계속해서 몇 차례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이를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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