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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고은비)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가운데, 다른 멤버 권리세는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은비는 1992년생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했으며 그룹에서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았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팬들에게 '은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아왔다.
멤버 권리세의 상태도 전해졌다. 한 매체는 "권리세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면서, "과다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져 더 이상 수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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