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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역조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에서 한 팬이 이정재와 악수를 하며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실제로 뭔가 묻은 줄 알고 얼굴을 만지던 이정재가 웃음을 터뜨리며 팬의 어깨를 살짝 치는 모습이 공개된 것.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파악 가능한 조회수만 5만을 넘고, 온라인은 물론 각종 연예프로그램과 아침뉴스에서까지 방영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이정재를 만난 팬은 "해당 방송을 보고 있다가 연락을 달라는 말을 보고 너무 놀랐다. 지금 정말 좋아서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어머니도 '공룡선생' 때부터 이정재 팬인데, 나도 '도둑들'과 '관상'에서 보여준 연기변신에 팬이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직접 만들어온 '잘생김'을 선물해 이정재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에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대단해",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이정재 멋지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정말 했어",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성품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