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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고은비 애도 "명복을 빈다"…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중환자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18:03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수지 고은비 애도·권리세 중환자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수지 고은비 애도·권리세 중환자실

미쓰에이 수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를 애도했다.

수지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은비가 사망했다.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다른 멤버인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 역시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특히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현재, 혈압이 떨어지는 관계로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수지 고은비 애도",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환자실이라니", "수지 고은비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중환자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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