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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와 신체접촉 언급 '눈길'...이민정 반응에 촉각
또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병헌과 관련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다희와 모델로 알려진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이병헌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병헌이 세계적인 스타라는 사실에 거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들은 당시 찍은 영상으로 이병헌을 협박했고, 이에 이병헌측은 지난달 28일 다희와 여성 모델을 공갈미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병헌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다희의 집에서 두 사람을 긴급 체포, 압수수색해 이병헌과 관련된 영상이 담긴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촬영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해당 영상을 의뢰할 방침이다.
특히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 반응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여서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2012년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한 다희는 지난해 방송된 tvN 뮤직 드라마 '몬스타'에서 고등학교 일진 김나나 역할을 맡아 주목받았다. 당시 다희가 극중에서 부른 조관우의 '늪'은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가수 모델과 관련해 "이병헌 공식입장, 그럼 글램 다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 "글램 다희와 관련 이병헌 공식입장을 밝혔네요", "이민정 반응은 어떻죠?", "이병헌 공식입장에서 글램 다희와 신체적 접촉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글램 다희는 공식입장 발표 안 하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