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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CPR을 받을 정도의 위독한 상황인 가운데,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권리세의 수술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머리를 다친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중환자실로 옮겨서도 의료진이 계속해서 몇 차례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이를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소속사 측은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조사 후 밝힐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멤버 고은비(23)가 숨지고, 권리세는 중태며 소정 역시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멤버 애슐리, 주니와 운전자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비교적 경미한 부상이다.
현재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대의원 안암장례식장에서 준비 중에 있으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로 올라갔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CPR 까지 정말 위독한가보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11시간에 CPR까지 어쩌나" ,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끝이 아니라 중단?",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끝까지 힘을 냈으면 좋겠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CPR 위독 상황 잘 넘겼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