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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에 가요계가 슬퍼하고 있다.
가요계는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3일로 예정된 무대들을 축소하면서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어 "이것저것 빼다보면 방송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그만큼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쇼 챔피언'에 출연하는 가수들도 검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오르는 등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여러 방안을 준비 중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