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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 사망
이 사고로 고은비는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럴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세상을 떠났고, 권리세와 소정 역시 중태에 빠져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나머지 멤버와 스태프 등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의 사망에 애도를 전하며, 발랄하고 귀여웠던 생전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다음은 레이디스코드 측이 전한 교통사고 경위 전문
그룹 레이디스 코드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습니다.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네티즌은 "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 사망하다니", "고은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중 가장 귀여웠는데",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소식 믿기지 않아",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 사망하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