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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권리세 중태 충격…수지-공서영-재경 등 ★들 애도 "슬프고 안타까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10:33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스타들의 애도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23)가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스타들의 애도글이 쏟아지고 있다.

3일 카라 멤버 박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떻게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제발 소정이 리세양도 무사히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 모두들. 오늘 소정이 생일인데 제발 힘을 받아주길"이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레인보우 재경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블락비 재효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멤버분들 빨리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같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은비의 사망을 애도했다.

피프틴앤드 멤버 백예린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정말 잘하시고 좋으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며 "제가 정말 좋아하던 분이셔서 더욱 더 슬프고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도 많이 할게요. 정말로"라고 덧붙이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분들도 얼른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공서영 또한 "이른 아침 피곤하지만 열정 가득한 눈으로 샵에서 인사하던 레이디스 코드 친구들. 부상당한 모두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정말 안타깝고 아까운 고 은비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1시 23분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5인조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숨지고, 다른 멤버인 권리세(23)와 이소정(21) 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고,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고 사고 경위를 전하며, "현재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에 스타들 애도글 쏟아지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청천벽력 같은 일"',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동료 멤버들 남일 같지 않아",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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