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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참변…권리세-이소정 머리 다쳐 중상 녹화 후 빗길 사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08:43


생전의 레이디스코드 은비. ⓒ스타N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갑작스런 빗길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 경북과학기술원 설립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 무대를 꾸몄다.

레이디스코드 멤버와 스태프들을 태운 승합차는 3일 새벽 1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은 뒤 빗길에 전복됐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중 은비는 인근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멤버 권리세와 이소정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수술 중이다.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은비(고은비·22)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하고 2012년 레이디스코드에 합류, 1년여의 준비기간을 가진 뒤 2013년 '나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예뻐예뻐'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섰고, 지난 8월부터 '키스 키스'로 활동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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