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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中 중추절 특집 방송에 출연. 아시아 최정상급 인기 입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08:38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중국 중추절 특집 방송에 출연, 현지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엑소는 오는 8일 오후 9시(현지시각)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호남위성 2014 중추완회'에 출연하며, 이번 방송은 중국 명절의 대표 프로그램인 만큼 팬들은 물론 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소는 지난 2월 방송된 호남위성TV의 정월대보름 특집 프로그램 '2014 호남위성 원소희락회'에 이어 중추절 특집까지 중국 명절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에 연속으로 출연,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 세대를 초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이 초대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엑소가 아시아 전역에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그룹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호남위성 2014 중추완회'는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특집 프로그램으로 엑소는 히트곡 '으르렁(Growl)'과 '중독(Overdose)'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그 외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양종웨이, 한레이, 황이다 및 최고 MC 허지옹, 시에나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 높은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는 엑소는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in JAKARTA'를 개최하며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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