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5명의 대세남, 보그 아트 파운데이션 화보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08:21



새로운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홍종현과 원조 국민 연하남 서강준, 그리고 국민 남동생 안재현, 아시아의 프린스 이종현, Top 모델 김원중의 색다른 아트 파운데이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스타의 아름다운 피부 시크릿, 디올의 '스타 파운데이션'의 런칭을 기념하며 '보그'와 5명의 스타가 만났다.

패션 매거진 보그와 여자의 피부보다 더 아름다운 대세 꽃미남 이종현, 서강준, 홍종현, 안재현, 김원중 등 5명의 대세 스타들과 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스타 포토그래퍼인 조선희, 강혜원, 어상선, 김영준, 신선혜도 함께 참여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들에게 영감을 준 건 디올 코스메틱의 신제품 파운데이션 '디올스킨 스타 스튜디오 메이크업'으로, 스타 파운데이션의 '뛰어난 컬러감', '조명을 받은 듯 환한 광채', '피부를 매끄럽고 빛나게 해주는 마무리감'이 가장 큰 영감이 되었다.

아름다운 남자 서강준은 포토그래퍼 강혜원과 '입체감'을 주제로 두 가지 상반된 느낌의 아름다운 얼굴의 곡선을 표현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배우 서강준은 호기심 가득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이런 뷰티 화보 촬영은 처음이다. 굉장히 재미있고 색다르다"라고 말했다.

떠오르는 대세 홍종현은 그 동안 비춰졌던 부드럽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서 벗어나 '빛'을 주제로 순수함과 남성성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표현해 내며 촬영 내내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홍종현은 "포토그래퍼 어상선 선생님의 말씀처럼 그 동안 내가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내 얼굴을 표현해내려 노력했다"며 이번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스타 포토그래퍼 조선희는 모델 김원중과 함께 '컬러'를 주제로 흑과 백이 한 얼굴에 대조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김원중은 한 개의 얼굴이지만 두 가지 피부 색을 가진 두 개의 얼굴이기도 한 인물을 표현해내며 '모든 피부는 아름답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씨엔블루의 이종현은 여성 스타 포토그래퍼 신선혜와 '촉촉함과 광채'를 테마로 작업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이종현은 호기심 가득하며 동시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굉장히 재밌고 색다르다. 또한 이번 화보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빛나는 아우라를 표현해내려고 노력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훈훈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재현과 포토그래퍼 김영준은 '텍스처'를 주제로 피부 위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텍스처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라는 두 가지 얼굴을 표현해냈다.

이처럼 보그 아트 화보를 접한 팬들은 "아티스틱하고 여자보다 피부가 좋다. 닮고 싶다", "그 동안 부드러운 줄로만 알았는데 각 배우들의 매력이 색다른 모습이다", "각각의 장점들이 모아진 여자보다 더 닮고 싶은 피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올 '스타 파운데이션'에 영감 받은 스타 포토그래퍼들만의 특별한 시선, 뷰티 아트 화보 프로젝트! 훈남 배우들의 화보와 각 포토그래퍼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비하인드 신과 촬영현장은 foundation.vogue.co.kr 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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