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1 '엄마의 탄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원래는 "오늘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분듣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겠다고 인사해주셨다. 예전에는 (김)송이 임신했던 상황이었는데 이젠 아이가 태어나 참 고맙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 평범하진 않지만 저희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어 기분좋다"고 밝혔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엄마의 탄생' 원년 멤버로 임신 과정을 공개, 진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득남, 2개월 여만에 '엄마의 탄생'에 재합류하게 됐다.
'엄마의 탄생'은 보건복지부가 제작 지원하는 국내 최초 임신 출산 버라이어티로 3일 오후 7시 3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