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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본명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멤버 권리세와 이소정이 중상을 입어 수술 중이다.
교통사고가 발생 뒤 고은비는 사고 지점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7시간 넘게 수술을 받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멤버들은 3일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다"며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다.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사고 소식을 듣고 몰린 트래픽에 몰리면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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