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23)가 사망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숨지고, 다른 멤버인 권리세(23)와 이소정(21) 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권리세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현재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승합차 운전자 박모(28)씨와 다른 탑승자 4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박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편도 5차로 중 3차로를 운행하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최빛나), 리세(권리세), 은비(고은비), 소정(이소정), 주니(김주미) 등 20대 초반 여성 5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2013년 3월에 데뷔해 지난달 초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었다.
숨진 고은비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했으며 그룹에서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았다.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아침부터 가슴 아픈 소식",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정말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